20120830
on the tea table / 2012. 8. 30. 22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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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트런드 러셀 - 행복의 정복, 우리는 합리적 사고를 포기했는가.
한글판 영어판 다 갖고 싶다. 문장이 원체 깔끔해서 번역이 잘 된건가, 잘 된 번역인가. 어쨌든 다 갖고 싶다.
내적으론 감정의 파도에, 외적으론 세파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를, 이 앞을 메우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데 이런 것들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.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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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산 - 가스라기
와우 공대 이야기로 진산을 알고 네이버 캐스트에 연재된 체리피커에 완전 빠져서, 몇 년 전에 도서관에서 찾아봤다가 몇 챕터 못 읽고 놓았던 책인데. 이번엔 훌훌 다 읽었음. 그 땐 로맨스를 못 받아들였던 것 같다. 이제 보니 단편만 아니라 장편도 잘 쓴다는 걸 알겠다. 은유나 비유, 중의적 표현, 대조 대비, 간결하고 깔끔한 문체가 잘 조화된. 덕분에 읽어본 적 없는 무협도 찾아볼 마음이 든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