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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의 하루키

on the tea table / 2014. 4. 11. 15:52



-

그건 그저 꿈일 뿐이오. 라고 그가 말했다.

꿈은 과거에서 오는 것이오. 미래에서 오는 것이 아니지.

꿈은 당신을 속박하지 않소. 당신이 꿈을 속박하고 있는거요. 알겠소?


- 얼음사나이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
-

나는 나의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공포, 그 자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

공포는 물론 존재합니다. ...그것은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출현하고, 때로는 우리 존재를 압도합니다. 

그러나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, 그 공포에 등을 돌리고, 외면하는 행위입니다.

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것을, 내가 아닌 다른 누구에게 내주게 됩니다.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- 일곱번째 남자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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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0330.

come in alone / 2014. 3. 31. 03:23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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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0321.

come, as you are / 2014. 3. 21. 22:48





-

수면 위아래로 아주 얕게 떠올랐다 잠겼다 반복하는 것같은. 


피아노를 꽤 오래 쳤다. 


봄의 차이코프스키도 꽤 좋구나. 제대로 쳐내고 싶은 곡이 아주 많다. 나는 이렇게나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동안 어떻게 안 치고 살았나. 어떻게 그 시간들을 보냈나. 


손가락 마디마디도 손바닥도 손목도 삐그덕 삐그덕, 그래도 좋네. 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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